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무인 솔루션 전문 기업 (주)휴니크는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무인카페 커피머신 협찬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되는 기상청 본청 카페테리아에는 일반 커피자판기가 아닌 메일빈 무인카페 커피머신이 설치되어 있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10화에서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한기준(윤박 분)이 무인 커피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메일빈 무인카페 커피머신은 바리스타 없이 최고급 품질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단순히 메뉴를 선택한 후 결제하는 것 외에도 사원증이나 RF카드, 핸드폰번호 등으로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메일빈에서는 기상청과 같은 관공서, 공공기관 및 경찰서, 군부대, 아파트, 회사,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장소에 월 기본료 없이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휴니크 ‘메일빈’ 관계자는 “국내 무인매장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 커피머신이 전국적으로 설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일빈 커피머신은 안정적인 솔루션과 기술력을 인증받아 2021년 히트 상품 브랜드 무인카페 솔루션 부문과 2022 올해의 IT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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