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한미진 기자 = 무인솔루션 전문 기업 ‘휴니크’가 지난 달 30일, 오텍캐리어냉장과 전략적 업무협악(MOU)을 맺고 무인 솔루션 분야에서의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니크는 무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무인 복합기 올프린터, 무인카페 커피머신 메일빈, 무인 키오스크 젤로텍 3개의 기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별로 무인출력 솔루션, 무인카페 시스템, 무인 발권 및 결제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오텍캐리어냉장의 모기업인 오텍은 앰뷸런스 등 국내 특장차량 기업으로서 캐리어에어컨으로 유명한 오텍캐리어와 냉장 및 냉동 기기 전문기업 오텍캐리어냉장, 주차시스템을 선도하는 오텍오피스파킹시스템 등을 계열 회사로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키오스크형 무인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키오스크(kiosk)에 다수의 쇼케이스를 부착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원격 관리, 재고 및 주문 관리 시스템, 고성능 내장형 컴퓨터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품질을 구현할 예정이며 휴니크가 운영 및 관리하는 다양한 업종의 무인 매장 1000여 곳에 AI 무인 솔루션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휴니크 관계자는 “오텍캐리어냉장과의 협력을 통해 무인 솔루션 분야에서의 사업을 강화 및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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