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휴니크의 무인 키오스크 브랜드 ‘젤로텍’은 코로나19 로 집합 금지 및 집합제한으로 피해나 손실이 발생한 업종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키오스크 1개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출 감소가 지속되며 인건비 등의 고정지출을 줄여야 하는 업종들에게 한달 무상으로 키오스크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젤로텍은 하드웨어를 직접 제조하고,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스터디카페, 공유 오피스, 독서실, 학원, 헬스장, 도서관, 애견 카페, 테니스장, 성우아카데미, 사우나, 골프장, 세차장 등 전국적으로 약 1000대의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종별 맞춤 솔루션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학원의 경우 키오스크에서 학원비나 수강료를 직접 결제할 수 있고, 입퇴실 시 자동으로 등하원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되며 보호자 설정시에는 동일한 알림을 함께 발송할 수 있어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용내역 열람과 영수증 재발행 기능 등 학원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헬스장이나 스포츠센터 솔루션은 무인 키오스크에서 레슨비 결제, 레슨 예약이 가능하며 접수된 내역을 통해 고객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차장 키오스크에서도 세차비용을 결제할 수 있고 주유여부에 따른 할인률 적용이 가능하고 세차 시스템 연동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젤로텍 관계자는 “무인키오스크에 대해 생소했던 많은 이들이 인건비 절감과 도입 효과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1028506604?OutUrl=naver |